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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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천국과 지옥

천국은 있을까?

천국은 어떠한 곳일까?

한 없이 영생하는 곳에서 늘 기쁨만, 늘 행복만 있는 곳이라는데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않는다...

이승에서 늘 기쁘면 늘 즐거우면 바보취급 당하는데 말이다

늘 기쁠수가 있을까? 늘 행복 할 수가 있을까?

이론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을까? 다르게 말하면 행복의 정도는 어떠한가?

작은 행복도 있고 큰 행복도 있고 중간 행복도 있을건데,,

천국에서 큰 행복을 갖다가 작은 행복을 갖게되면 그것도 행복이라고 생각하게 될까?

이승에서는 고통뒤에 고난뒤에 오는 자그만 행복도 크게 느끼게 되며 . 기쁨도 그러한데 천국은 이러한 것들과 

관계없이 마냥 행복하고 기쁠까?

기독교인들에게 물어보면 이런 대답을 내어 놓는다..

인간의 머리로 알 수 없는 곳이 천국이라고  다시 말하면 언어가 다른곳이니 우리의 언어로 아무리 이해하려고해도

이해 되지 못하는 곳이라고..

그게 답일까? 그렇게 믿고 그냥 천국이라고 외치는 것일까?

우스운 말로 그런 말을 한다 천국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라고 부모님의 무덤앞에서 흐느끼며 말하는 아들옆에 있는

며느리는 무슨 생각을 할까?  죽어 묻히는 무덤에도 본가에 같이 묻혀지고 싶어하는데 말이다.

천국은 인간의 머리로 이해되지 못하는 그냥 좋은 곳일까?

인간은 죽으면 돈을 들고 가지 못한다 그러면 뭘 들고가게 될까?

생각하면 들고 갈 수있는것이 추억,경험,살면서 느꼈던 교훈,사랑,등등 그런것이 아닐까?

살면서 인생은 무엇일까? 왜 이렇게 고통스러울까? 그런생각으로 살아가며 지천명을 지나 어렴풋이 아,, 인생이란 

이런건가보다라고 느끼며 나름의 인생을 정의하고 가치를 느끼게 되는데 그 수많은 경험과 시련과 슬픔과 아픔의 댓가로

얻게된 인간으로서의 지식과 경험이 그 천국에서는 통하지 않는 우리머리로 이해되지 않는 그곳에서 어떻게 쓰여질까?

예를 들어 어린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것이 아이에 대한 이쁘다는 감정의 표현이라고 한다면 천국에서 그러한 행동은

성범죄로 된다면...지구상에서도 그러하다 식사하면서 말을 하는것을 권하는 사회가 있는 반면 식사때는 조용하게 말없이

먹는것을 권하는 사회..

우리가 살면서 획득한 모든 경험이 그 천국에서는 아무런 무용지물이라면....

지금의 우리의 머리로도 이해되지 않는 곳이 천국이라면 우리가 이해하는 이승의 경험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그 삶의 태도로 천국과 지옥이 갈린다면 우리는 의미없는 삶을 살고있는것이 아닐까?

 

또 다른 말이 있다..

생각과 기억은 뇌가 하는것이다.. 영혼은 뇌가 없기에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

기억을 못하는 영혼이 되어 염라대왕이나 하나님앞에가서 나의 죄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된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 기억도 나지 않는 것에 대해 심판을 받는다니..

동영상을 틀어놓고 이게 너고 너가 이렇게 했으니 너는 벌을 받아야한다면... 이것을 인정해야하는지,,

 

천국도 지옥도 없나?

천국도 지옥도 없다면 세상에 절음발이로 태어난 사람, 세상에 아주 가난하게 태어난사람 이런사람들은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그냥 에너지로 간다면,,,이것 또한 불합리 하지 않을까?

 

천국은 있을까? 천국이 있다면 자동으로 지옥은 있을건데.

죽어봐야 아나? 임사체험자의 이야기는 뇌 과학자가 말하는것과 종교인이 말하는것과 말이 다르다.

결국 죽어서 가봐야 아는 곳이라는 결론 뿐,,,

하지만 ,,,,,  천국은 가고싶다,,늘 행복하고 기쁜곳이라면,,,

늘 기쁠려면 히로뽕을 계속 맞으면 항상 기쁠텐데 그런건가?  

언젠가 양자컴퓨터가 생기고 많은 데이터가 축척이되고 차원을 드나드는 타임머신이 생긴다면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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