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화를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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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무슨 영화를 볼까?

밴더스내치의 한 장면

요즘 영화는 양자물리학을 기초로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온다.

오늘은 밴더스내치라는 영화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미래에서 과거로 과거에서 미래서.  3차원에서 4차원으로 몇백광년에서 온 사람들도 그러하고

얼마전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에서 미스테리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사람은 자기를 소개할때

몇백번째이 지구에서 왔다고 말하는것을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요즘은 양자물리학을 기초로 평행우주 다우주론을 베이스로 한 이야기가 대세인데 약간의 부가 설명을 듣는다면

상식에도 도움이 될듯하다.

 

전자가 파동이냐 입자냐의 실험에서  전자는 파동도되고 입자도 된다는 결론을 맺으면서

우리가 사는 이 현실이 어쩌면 가상의 현실일 수도있고 모든 만물이 누군가의 관찰로 인해 이렇게도 저렇게도 변한다는

이야기다,,

예를들어 달이 우리가 보지 않고있을때는 두개 세개인데 우리가 볼때 하나로 합쳐진다는 것이다

말이되는가? 그런데 그게 사실이다,, 수학으로 증명은 못했지만 그런 현상을 이미 실험으로 발견했다

 

여기에다 우주에 있는 별들을 보면 모두가 일정한 방향으로 가고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우리가 있는 이 우주의 끝에는

또다른 우주가 있을것이라는 추측을 한다...

그리고 또다른 우주에는 지구가 있을것이고 거기에는 나라는 존재가 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주는 몇천개 몇만개의 또다른 우주가 있을것이라고 추측하고 나라는 존재도 수천명 수억명이나 된다는것이다

 

밴더스내치라는 영화를 보면 위에서 언급했던 내용들이 나온다,,

우리가 사는 지금의 현실은 가상현실이고 누군가의 오락프로그램이며 나는 하나의 캐릭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우주론을 기초로해서 나라는 존재가 수천명 수억명이나 되며 나라는 존재는 각각 다른 판단을 하며 산다고한다

다시 말하면 신이 인간을 창조할때 자유의지를 부여했지만 정작 이 자유의지가 정말 자유의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다 어렵지요?

다시 말한다면 전자는 한쪽이 오른쪽으로 가면 나머지 한쪽은 무조건 왼쪽으로 가는 성향이있다

이것은 전자의 특유의 성향인데,,, 우리도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전자로 이루어 져있으니 우리가 어떤 판단을 하게되면

나머지 다른 나는 그 반대의 판단을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을 죽이고 싶은 욕구가 생겼는데 이 우주에 있는 나는 그것을 참고 넘어가면 다른 우주에 있는 나는

그것을 못참고 살인을 한다는것이다.

결국 수억명이 되는 나는 하나의 사건을 두고 제각기 다른 판단을 하며 산다는것이데,, 그렇다면 결국은 나의 자의적이든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행해진 모든 행동이 자유의사와 관계가 없다는것이다,, 내가 지금 오른쪽으로 가는것은 또다른 세계의 나가 왼쪽으로 가기때문이라는 결론이다,,,,

그러니 자유의지라는것이 정말 존재하는지 안하는지를 두고 이 영화는 간접적으로 언급하고있다,,,

영화의 내용은 그닥 재미있다기보다는 심호한 내용이다,,

양자물리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이 영화를 보면 무슨 영화가 이러냐,, ,,

그리고 이것이 어쩌면 현실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과,, 그저 한편의 공상소설이라고 생각하며 보는 사람과의 차이는 그 느낌이 상당히 클것이라고 생각된다..

 

시간이 되면 양자물리학을 한 번 접하기를 권유한다,,,

지금 내가 살고있는 이세상이 그저 가상의 메트릭스공간처럼 모든것이 허상이고 나 또한 프로그램의 일부일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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