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공부하는 자녀들에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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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새벽에 공부하는 자녀들에게 당부

우리는 배우지 못한 것이 곧 가난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던 민족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배움은 중요하고 지식을 가르치는 선생님 또한 하늘처럼 받들고 지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고 자랐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의 귀신 이야기들의 많은 부분이 학교귀신 괴담 등 공부에 관련된 귀신내용이

많다.

학교괴담의 이야기들은 영화로나 드라마로 여러 접했을지 모르나 지금부터 내가하는 이야기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들이라 이 글을 읽은 사람들에게는 여름밤 또는 낯선 사람과의 만남에서 대화를 이끌어가는

그런 좋은 대화꺼리로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 올려 놓았으니 글을 읽기가 귀찮으신 독자들은 바로 유튜브로 가서 청취하길 바란다

 

책상귀신의 이름은 아직도 알 수가 없다, 원래 이름이 없었던 것인지 아니면 워낙 어린 나이에 유명을 달리하여

이름이 없는건지 아니면 이름을 부르면 무슨 일이 생기기에 어른들이 이름을 소멸시킨건지는 알수가없다

 

우리들이 공부하다가 간혹 발밑에 뭔가가 있다는 느낌이 들 경우가 간혹 있다.

아니면 공부하다가 지우개나 연필을 떨어뜨렸는데 깜쪽같이 없어진 경우를 누구나 경험 해 봤을것이다.

한참을 연필이나 지우개를 찾다가 포기하고 잠시 화장실이나 옆방에 다녀오면 사라졌던 그 지우개가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덩그러니 있는 모습을 본 적도 있을것으로 안다.

 

그렇다 바로 책상귀신의 장난이다,

책상귀신은 귀신중에 몇 안되는 좋은 귀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 귀신을 보게되면 머리가 맑아지고 한 번 보게된 글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그런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 귀신을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그 귀신은 일부러 보려고 하면 절대 보지 못하고 정말 집중해서 공부하고있는 자에게만 나타나기에 더욱이 그러하다

하지만 편법이 아닌 정말 열중해서 공부하다 간혹 그 책상귀신과 만나는 경우가 있으니 잘 기억했다가 

그 책상귀신과 마주치게 되면 겁내지 말고 못본척 공부하기를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유튜브 주소를 링크해 두었다

재미로 보든 , 다큐로 보든 독자의 마음이지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https://www.youtube.com/watch?v=pRH5GKUMhIk